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에는 외출을 삼가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외출해야 할 경우에는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하여야 하고,
외출 후에는 손발을 깨끗이 씻고, 수분을 잘 섭취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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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에서는 대기오염으로 인한 국민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미세먼지 농도를 예보하고 있습니다.

1. 미세먼지 신호등 사업을 추진하게 된 배경은 무엇인가요?

현재는 미세먼지 대응을 국민 개인의 실천에 맡겨두고 있지만, 학교, 정부, 기업 등이 공조하면 국민 인식 제고 및 실천 확대를 유도할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 하에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2. TV, 스마트폰 등으로 미세먼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데, 미세먼지 신호등을 설치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다양한 경로로 미세먼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것은 사실이나, 전국적 조사에 따르면 예보를 자주 이용하는 국민은 34%에 불과한 실정입니다.
특히, 어린이는 미세먼지로 인한 건강피해가 성인에 비해 큼에도 자발적인 대응능력이 아직은 부족하므로,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했습니다.
현재 신호등이 설치된 초등학교 학생들은 등·하교 및 외부활동 시 신호등을 통해 미세먼지 오염도를 확인하고, 신호등 색이 노랑색 또는 빨강색으로 바뀌면 외부 놀이를 자제하는 등 스스로 미세먼지에 대응하는 방법을 배워 나가고 있습니다.

3. 미세먼지를 줄이는 방법들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미세먼지는 자동차 배기가스와 공장이나 발전소 등에서 사용하는 화석연료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므로,
에너지 절약, 승용차 이용 자제 등과 같은 환경을 생각하는 작은 생활 습관들이 미세먼지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